[시작] 디지털노마드의 자동화 수익 파이프라인 만들기

2022. 7. 25. 21:36튜토리얼 l B캐의 자본주의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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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다.

어느 '게임 덕후이자 자영업자' 의 고백

 

파이프라인 #1 쿠팡파트너스 수익 인증,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하다보니 길이 보였다.

 

나는 육성형 RPG(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자영업자다.

 

자영업자란 단어에서부터 벌써 고단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맞다.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이런 저런 집안일을 하다보면 11시, 유일한 취미 생활인 게임을 켜보지만 피곤해서 10분 만에 잠이 들고, 다음 날이 찾아 오는 일상의 반복이었다. 바뀌고 싶었으나, 여력이 없어 순응하며 살게 된지 십수년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깨달음은 2개의 의문과 함께 불현듯 찾아왔다.

 

' 왜 열심히 일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여유롭게 하면서 살 수는 없는거지? '

' 저 사람들은 어떻게 노력하길래 나와는 다른 성공을 누리고 있는걸까? '

 

2개의 의문점을 풀기 위해 자본주의 던전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유튜브 동영상과 책 등을 보면서 공부를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적용한지 1년 6개월, 지금은 본업보다 즐겁게 부업을 하면서 그것을 통해 소소한 돈벌이를 하고 있다.

 

'가슴 설레이는 일을 통해 돈을 벌면서, 좀 더 여유롭게 살고 싶다' 는 단순하지만 묵직한 소망을 가진 분들에게 나의 시작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목 차

1. 좋아하는 것 vs 잘하는 것 
2. 디지털 노마드 뜻
3. 자동화수익 파이프라인
4. 함께보면 좋은 글

* 목차를 누르면 해당 내용으로 이동함

 

디지털노마드 자동화수익 파이프라인

 

 

1  좋아하는 것 vs 잘하는 것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 百戰不殆'

 

변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에 대한 분석이다. 직장생활 10년, 자영업생활 3년을 묵묵하게 해왔지만, 그 동안의 내가 했던 일에 대한 평가는 냉정하다.

 

'진짜 단순한 돈 벌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내가 좋아했던 구석이 1도 없었구나!'

 

긴 시간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숙달시킨 일이 지금의 본업이기에 '어쩔 수 없이' 이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지만, 늘 가슴 한켠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은 버릴 수 없었다.  

 

그래서 부업으로는 이왕이면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 중 자신의 일을 사랑하게 된 사람들의 강의를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주옥 같은 노하우들을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뇌리에 꽂힌 단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디지털 노마드' 였다.

 

 

 

2  디지털 노마드 뜻

 

디지털 노마드의 삶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의 뜻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IT 기술을 이용해 업무를 처리하면서 유목민적인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일컸는 말이다. 

 

직장과 가게에 얽매여 왔지만, 늘 제약 없이 일하고 그 결과물을 누리는 삶을 꿈 꿨던 나에게 가장 적합한 커리어 방향이었다.

(실제로 회사 다니다가 일찍이 부업을 시작해 디지털 노마드의 삶으로 방향 전환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 놀랬던 기억이 있다.)

 

막상 디지털 노마드를 향후 인생의 방향으로 설정했지만,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수익의 안정성이었다. 미우나 고우나 지금의 본업은 고정 수익을 가져다 주지만, 소액의 자본 투자 없이 노력 만으로 수익형 블로그 등을 운영하다 보니 초기 수익 구조가 안정화된 상태는 아니었다.

 

결국 아무리 야심차게 시작한 부업이 즐거움 면에서 본업을 능가한다 하더라도, 이를 '자동화 수익' 구조로 발전시키지 않으면 향후 지속성은 점차적으로 떨어질 것이 분명했다.

 

 

3  자동화수익 파이프라인

결국에는 자동화가 핵심이다.

 

투자의 귀재이자 오바마의 현인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자신이 잠든 사이에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지 못하면 평생 일하는 노동자로 살아 갈 것이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기 원하는 인간의 본성이 IT 테크 기술 발전과 조우하게 되면서, 자동화 수익 Passive Income 이라는 화두가 현 세대들에게 핫한 주제로 떠올랐다.

 

고전적인 수익의 형태인 수동적 수익 Active Income의 경우 투여되는 시간 단위의 노동이 수익과 등가 교환되기 때문에, '내'가 일을 안하거나 못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당장 수입이 줄어들거나 0으로 수렴하는 상황이 나온다.

 

하지만, 자동화 수익 시스템을 한 번 구축하게 되면 내가 잠자거나 쉴 때에도 시스템이 돈을 벌어다 주기 때문에, 나의 시간과 노동에 여유가 생기게 되고 더 나아가 이 여유가 또 다른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 자동화 수익에 대해서는 머지 않아 다른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물론 아무런 자본의 투입 없이 자동화 수익 시스템을 만드는데는 노력과 시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공부하고, 시도해 보고, 개선해하는 과정을 끊임 없이 집중해야 지속 할 수 있다. 본업의 끈을 놓치 않은 채 그것을 할 수 있을까?

 

부업을 게임처럼

온라인 컨텐츠 부업을 공부하고 실행한지 1년 6개월이 되었지만, 게임처럼 즐기게 된 것은 꽤 최근의 일이다.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 낸 수익의 파이프라인을, 게임에서 육성시키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기 시작하자 많은 것이 달라졌다.

 

지금도 자동화 수익 시스템을 만들기까지 그 여정이 꽤나 길다는 것을 알지만, 본업 외에 하루에 4시간이나 온라인 컨텐츠 부업에 할애하고 있는데도 일처럼 느껴지지 않기에 과로에 따르는 무리함이 없는 것은 지속성의 측면에서 꽤나 긍정적인 신호다. 배운 것을 적용했을 때 결과 값이 바로 나오는 원초적인 즐거움이 RPG 게임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기 때문에, 이 노력의 끝이 성공이든 실패이든 게의치 않고 해나갈 수 있다.

 

마치 고전 RPG 게임 '샤이닝 포스2'를 밤새도록 해도 피곤하지 않았던 28년 전 그 때 처럼, 내일이 온다는 것이 드디어 설레이기 시작했다. 

 

메가드라이브 명작 RPG 샤이닝포스, 나의 시간을 순삭시켰던 장본인

앞으로도 본 블로그에 '게임처럼 부업을 즐기는 한 명의 자영업자 이야기' 를 담을 예정이다. 독자 분들도 간절함은 가지되, 가벼운 마음으로 'START' 버튼을 누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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